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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소원있다면


BY 박하사탕 2007-10-23

아침7시반

아이들 등교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려받았더니

대학 동창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친구의 첫마디가 너희 삐졌냐?

(참고로 나와 신랑은 캠퍼스커플)

왜 삐져 ? 너한테 삐질일이 뭐있는데 했더니

 신랑이 친구한테 돈을 꿔달라고 했다고하군요

친구의 말은 돈을 못꿔줘 우리가 삐졌나 했겠지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형부한테 전화를 해 혹시 우리 신랑 돈빌려준적있냐고하니까

신랑한테 말하지말라며 당부하더니 빌려줬다고하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왜 이런지 알수가 없군요

돈을 빌리려면 자기네 쪽에서 빌리지 왜 친정쪽에서 돈을 빌려 친정에 얼굴을 못들게 하는지 알수가 없군요

내게 소원이 하나있다면 제발 친정에 손벌리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