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시동생이 결혼식을 했습니다.
아이가 생겨서 동거를 먼저 했기에 식이 좀 늦어졌어요..
다음달 중순이 시아버지 생신입니다.
동서한테 결혼하고 처음 맞는 시아버지 생신인데
아버님 생신상 차리라고 얘기하면 기분 나빠할까요?
워낙 동서가 눈치도 없고 쑥맥이라서요....
어른들은 저보고 동서 많이 가르치라고 하는데
성격상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군소리하는 성격이 못되어서
그런말 하기도 걱정이네요~
근데 중요한건 아버님 생신 다음주가 동서 아기 돌이라서
부담이 될까요? 돌잔치는 따로 안하고 부페집에서 양가 식구들만
저녁 먹기로 했거든요....
참고로 저는 직장맘이고 동서는 가사일만 하고 있어요
동거 2년이 다되도록 식구들 초대해서 밥 한끼 대접한적 없고,
부모님 생신때도 임신해서 몸이 무겁다는 핑계, 아이가 아프다는 핑계로
잘 참석을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