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입니다.
같은반 한 녀석이 꾸지도 않은 돈을 갚으라고해서
매일 협박을 한담니다.
안 갚으면 하루 500원씩 이자 붙이고...
지금까지 2000원 뺏겼다네요..
아직도 협박은 계속되구요,,
안주면 떼리겠다고, 하고..
우리아이는 몸도 마음도 무지 여리거든요..
맘이 좋아 친구한테 천원쯤은 그냥도 줄 녀석인데,
요즘 많이 떠들고 있는 학교 폭력이..현실이네요~~
내가 그녀석을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전화번호를 물어볼라구
담임한테 전화했더니 담임선생님이 자기가 얘기한번해보면
안되겠냐고 해서 그럼 그래 달라 하고 전화끊었지여.
그 날 집에가서 물어보니 그 애가 선생님한테 혼났는데도 계속 그런다고...
오늘도 소풍이라 돈을 좀 줬는데, 그 애가 가방이랑 옷이랑 다 뒤지기도
한다고, 그 돈을 어디 둘지 안절 부절 하드라구여...
그애때문에 전학가고 싶다고, 하면서...
맘 같아서는 당장 집에 쳐들어가서 엄마 아빠 다 있는데서 혼줄을 내고 싶지만,
더 막무가내인 부모들도 많잖어요~
돈을 진짜루 꿔 갔다고 할 수도 있는거고..
현명하신 선배님들!!
어찌 해결하는게 가장 좋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