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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반아이가...학교폭력..


BY 부르크뮐러 2007-11-02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입니다.

같은반 한 녀석이 꾸지도 않은 돈을 갚으라고해서

매일 협박을 한담니다.

안 갚으면 하루 500원씩 이자 붙이고...

지금까지 2000원 뺏겼다네요..

아직도 협박은 계속되구요,,

안주면 떼리겠다고, 하고..

우리아이는 몸도 마음도 무지 여리거든요..

맘이 좋아 친구한테 천원쯤은 그냥도 줄 녀석인데,

요즘 많이 떠들고 있는 학교 폭력이..현실이네요~~

 

내가 그녀석을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 전화번호를 물어볼라구

담임한테 전화했더니 담임선생님이 자기가 얘기한번해보면

안되겠냐고 해서 그럼 그래 달라 하고 전화끊었지여.

 

그 날 집에가서 물어보니 그 애가 선생님한테 혼났는데도 계속 그런다고...

 

오늘도 소풍이라 돈을 좀 줬는데, 그 애가 가방이랑 옷이랑 다 뒤지기도

한다고, 그 돈을 어디 둘지 안절 부절 하드라구여...

 

그애때문에 전학가고 싶다고, 하면서...

 

맘 같아서는 당장 집에 쳐들어가서 엄마 아빠 다 있는데서 혼줄을 내고 싶지만,

더 막무가내인 부모들도 많잖어요~

돈을 진짜루 꿔 갔다고 할 수도 있는거고..

 

현명하신 선배님들!!

어찌 해결하는게 가장 좋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