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차..
몇억재산 ..남편넘 지 형 믿는 다면서 차용증도 안 받고 떼이고..
물론 유산이었지만 ..
그후 카드빚 500만원 문전박대 당하구..
우리 직장 폐업 위기때 안부 전화 한 통 안하면서
모른척 하더니..
몰랐댄다~~
메스컴에 연일 떠들썩 했는디..시집식구덜 그랬다..
그후 연락 두절하고 살땐 남편왈
내가 비빌 언덕이 너 밖에 더 있니..제발 버리지마라..
그러던 사람이
일년전 시엄니 돌아 가실때만도 너밖에 없다던 그 남편이
태도가 완전 돌변하여
이젠 막 나간다
한번은 지누나한테 둘이 이혼하면 울애덜 지가 키워준다고 했다는 말을
내게 너무 자연스럽게 전하여 내가 당신은 그런얘기 듣고
아무생각 없더냐 했더니 아무 느낌없댄다
억울해도 말도 못하길래
그려려니 했더니
이젠 지형제들한테 온 전화를
휴대폰에서 지워 버리는
그러고는 시치미를 떼기까지 한다
재산 지들이 다 말아먹고
난 부당하다고 말 한번 했다가
싸가지 없다고
지동생이 불쌍하다고
이혼하라고 했던 그 사람덜 편에서만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이남자
그래 지덜이 모른척 할 때는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 충동을 하루에도 여러번 느꼈었는데
이젠 회사의 중요위치에 있고
시엄니 돌아가셨을때 뽀대도 남덜 부러워하게 우리덕에 치르고 나니까
나만 없어지면 된다고
오늘 그랬다
나 이혼시킨다던 시누 딸 결혼식에 안갔지만
축의금 넉넉히 보냈는데..
감사전화응 했는지 어쨌는지
말끝에 왜 전화온걸(남편이 먼저 지웠더 하길레..) 지웠느냐고 했더니
나더러 행동 똑바로 하란다
신경 끄려면 아예입밖에도 내지 말라며..
니가 문제란다..
정치에 ㅈ도 모르고 경제의 ㄱ도 모르고 읽었던 책도 거의 없던
이남자 !!이제 신문도 들여다 보면서 이런저런 시사문제 나랑 얘기하기 시작한게
불과 몇개월인데
이제 내가 아파서 신문 못보는 날이면
오늘 탑기사가 뭔지나 아니?
그런다..우습지..
내가 문제고 니행동이나 똑바로 하라니
이젠 헤어질봐요..
2월쯤엔가 글 오렸는데 좋으신 말씀에 다시 시도 했는데
그후 한번인가 얻어 맞고 112부르고..
미련없는 인생 살고 싶어 이해해주고 용서했더니
지금은 니만 잘하면 된다네요,,
내가 뭘 더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