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도 구질주질 삶이 후질근한거 같아서................
뭐 그냥 사는게 그냥 지루하기도 하고 힘들기도하고........
일단, 저는 방통대 다니는데 기말시험 얼마안남아서 공부는 해야하는데..
실질적인 하루의 시간은 몇시간 하지도 않으면서 부담은 백배..
공부한다고 인간관계도 거의 끈고, 아이들 신경도 못쓰고,
매달린지 어언 2년..... 그러느라 살도찌고(스트레스성 살) 피부가 맛이 가고.,...
살림은 먼지가 샇이고.... 뭐 그러네요.....
방통대공부에다가 사회복지 자격증을 따려고 또 공부,,,,,, 끝임없는 공부...
거기다가 경제적으로 좀 힘든편이라서 학비가 부담이라 어떻게하든 장학금타보려고
부담 ... 늘 부담이군요.... 방통대학비에, 사이버대학 학비에... 그래서 이번기말도
잘봐서 장학금타야하는데............... 그냥 기운이 없군요..........
그런데다가 여전히 울나면월급은 무지작고.... 그런가운데 공부좀해서 일좀해볼라하는데...
그려러면 아직도 2,3년은 더 공부해야 뭐가 되도 될거 같고....
그러면 나이는 40살이 되고......... 결혼 10년동안 남편의 사업실패로 몇천 말아먹고
직장이라고 들어가더니 여적이 200만원을 못넘기는 월급을 타다주니..............
그동안 아끼고 아껴 살아보겠다고... 살림하나 맘놓고 못샀더니 집안은 후질그레......
여적히 그 흔한 쇼파하나없어서 솜이 확퍼진 쿠션이 나뒹굴고 있다.
그흔한 정수기니, 그 흔한 식탁이니, 그 흔한 김치냉장고니.......... 뭐 있는게 별반없다......
그러나 그게 뭐 그리 대수랴~~~ 그렇게 그렇게 나를 다독이며 살아오는데....
우리집도 신도시에 사는지라 (물론 전세지요) 근처 사는 모습 뻔히 꽤 잘사는거 아는데...
그러다보니 아들학교친구엄마들 만나서 친해지는것도 반갑지 않고. (아줌마들이 교육열이
높아서리 맨 교육예기뿐이다.. 근데 나는 내 공부에 더 집중하고 있고.,,,, 나는 그게 더
절박한 현실이다... ) 동네 아줌들 한번도 집에 초대도 안했는데 오늘불쑥 자주놀러오는
아들친구엄마가 들이닥치네.............
기말고사얼마안남아서 세수도 안하고 꽤제제하게 비몽사몽하고 있는데...
아이고 쪽팔려라........... 거기에다가 오늘 오전에는 둘째아들놈 무지하게 야단쳐서리
내기분도 꿀꿀한데........(둘째가 요사이 컴퓨터게임을 많이 좋아하고,,,, 또 둘째가 유치원갈 5살이지만 경제적사정때문에 보내지 못하고 내가 데리고 있다보니... 내가 공부하느라고
놀아주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것도 나름대로 맘이 상하는 부분이다)
그 엄마 와서는 방학때 애들 교육시킬계획을 막 예기하더라..........
나는 내 공부도 스트레스, 큰아들 기말고사 담주에 본다는데... 그것도 체크해줘야하고
문제집 풀려야하고 그것도 지금 부담스럽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사이버대학에 2과목
수강신청 해놓은 상태인데... 계속된 공부의 향연~~~~~~~~~~~~
그냥 엄마로써 제대로 아이들 신경도 못써주는 내가 싫고, 공부하는것도 지치고,
학비니 뭐니 그런것도 부담이고, 그러면서도 경제적인면은 늘 어렵고,.,,,
앞으로 2ㅡ3년은 공부더 해야하고... 그러면 나이 40이고..............
작은애는 지금한창 책많이 읽어줘야 할 시기인데... 내 공부한다고 방치하곤 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살림은 다 후질근하고... 내년에 올려줄전세값도 없고..
전세자금대출은 줄지를 않고... 진짜루 별 여유없이 살아도 저금하나 못하고
....... 사는게 .............
참 ................ 큰 문제 없으니 감사해야할텐데.......... 참 맘한구석 우울한건 뭔가~~~
하~~ 공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