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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후,,


BY 현물 2007-11-30

 

혼인신고하고 산지.. 7년

결혼식 힘들게.. 친정에서 3백 시댁에서 3백

받아서...식을 올렸음니다

제가 받아서 식준비를 한것이지요

 

저희 시어머님도 뻔히 아는 형편..

친정*시댁,, 뭐 해줄형편안되고..

그냥 현물이고 예단 없이 하자고

어차피 동일 금액받아서 하니 맘편하게 하자고 하신 어머님,,

 

돈 받아서,, 식장비 웨딩촬영,, 폐백,, 한복등등,,

6백안에서 처리하고.. 남은 2백만원으로 우리 신랑님 카드빛 갚았지요

어찌됐든 결혼식 잘 끝내고,, 신혼여행 안가고

친구들이 호텔 잡아줘서 편히 쉬고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시어머님 말씀하시데요

 

축의금도 얼마안들어 오고,, 혹시 친정에서 돈 안줬냐고??

친정에서 준돈 네가 쓰지 안았냐고??

뻔히,, 돈 300만원도 힘들게 만들어 주신것도 아시는데..

본인은 자식들이 준돈으로 날 준건데..

우리도  신랑이 어머니에게 돈 100만원 준거 아는데..

 

축의금으로 600만원이 넘게 들어왔답니다

거기서 밥값160만원인가 내고.. 나머지는 시어머님 수중에,, 있으셧지요

아들은 집한칸 없이 시골에 사는데,,

무슨 생각으로 말씀하신것인지...집이라도 얻으라고.. 돈을 주셧다면

 

진짜.. 안드린게 잘못이지요

단돈 10만원도 받은적이 없음니다

 

신랑 월급60만원일때... 월세살때.. 도와주지 안으셧지요

신랑부도나서  빛이 5천 넘었을때도 ,,  아무말안하고,,

오히려 형은 친정에서  도와주던데.. 너희는 안되지란 말만,,

 

지금은,, 돈 안주고 보증금도 없는집에 사는데..

축의금 들어온거,, 신랑님모임에서 200만원이 넘게 된다는데..

 

넘,, 힘들고,, 서럽다는 생각에 두서 없이 써보네요

 

나중에 내 자식이 시집 장가보낼때는,, 잘해서 보내야겠다는 생각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