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다닐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아버지는 우리을 버리고 집을 나가셨고 어머니 혼자 삼형제을 키우셨습니다 그러다 10년전 어머니가 다른분과 재혼을 했습니다
새아버지는 성격은 괴팍했지만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저희에게 잘하려 노력을햇습니다
그당시 저희는 성인들이라 키우지는 않았고 왕래만 있었습니다. 그저 저희 어머님만 잘해주면 되고 저희들이야 열심히만 살면 되는줄알았는데 ....
삼년전쯤 친아버지와의 연락이되어 가끔 만났습니다
참 사람마음이란 묘하지요 친아버지와 만나서 이야기을 해보니 아버지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두분이 다시 재혼했으면 하는 맘이 생기게되네요
올12월에 친아버지 환갑입니다 이때까지 혼자 사셨다네요 울아버지도 불쌍하지만 이때까지 고생만한 울 엄마도 정말 불쌍합니다
두분 재혼하면 안되겠지요
그동안 같이 고생한 새아버지에도 미안하고...친아버지애기 어머니께 말도 못하겠고...갈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