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자꾸 보내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 생겼네요..
저랑 같은 경우일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요.........
알게 된지 얼마 안된 친구인데요...
이 친구가 자꾸 문자를 보내는데요..
자기가 심심하면 아무때나 보내더라고요..
저도 문자 주고 받는거 참 좋아하는지만....
이 친구가 요즘은 매일 보내는데요...
내용은..뭐하니? 등등..일상적인 물음인데 자주 보내니 받아주고 싶지 않네요..
친구라 보내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가끔 보냈으면 좋겠는데요...
밖에 이동중에 보내면 대답 안해줄 수도 없고...난감해요..
문자도 대화하는 식으로 친구가 말하니,
답변하다 보면 별 얘기 아닌데도 30분씩 쏟을 때도 있고,
하루는 운동하는데 심각한 문자가 와서
대꾸해주느라 한참을 앉아서 고민하면서 보냈네요..
멀리 사니 자주 만나기도 힘들고 핸드폰비 때문인지 전화는 잘 안하고
문자로 보내는 것 같은데...
일상적인 물음에도 여러문자로 대꾸해줘야하니
문자 받은후 요즘 부쩍 저도 모르게 짜증이 납니다..
힘들땐 저도 옆에도 있어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지만........
요즘은 계속 늦게 문자를 봤다..바쁘게 뭐하고 있다는 식으로 문자 적게 보내려고
말을 돌려서 하는데 눈치가 없는건지
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밥 먹었는데 넌 뭐하니? 하면서 문자를 보내네요..
그래서 늦게 답변을 해줬더니 나 짐 어디 가~~넌 일이 많은가보다 하면서
문자를 보내네요..
가끔 연락하고 보는 친구들이 참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