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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우울할까..


BY 라임 2007-12-14

걱정이던  친정일이  무사히  해결이 되고난후..

오히려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도무지 기운이 하나도 없다.

엄마들..그냥 서럽고  울적해서  혼자서 눈물흘리고  소주도 마시고

한다는데, 그 심정이 이해가된다.

전혀 살아있는  실감이 안난다. 존.재.감. 이없다.

모든 일상은  겉으론 마냥 평온한데  난 불안하고 우울하다

 

집밖으로 나가기도 귀챦고  걍 누워만 있고싶다.

몸도  신열이  나고  아프고...

 

다 귀찮아서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리고싶다.

 

죽음을  늘 가까이 느낄만큼 고통스런  일들을  오래도록  겪고..견디다보니

이젠  정말  내몸도 마음도 기가 다 빠져버린거 같다.

하루종일 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