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설거지하다 제 입에서 터져 나온 말입니다
으악 미쳤어 미쳤어
오늘 작은 아이 반 교통 서는 날인데 제가 하기로 한 날입니다
며칠 전 부터 안잊을려고 신경 써고 어제까지도 기억 하고 있었는데
미쳤지....
오늘 아침에 까맣게 잊고 평소대로 애들 깨우고 학교 보내고
식구들 다 보내고 나서는
날이 추운데 나 빼고는 다 고생하네 이런 생각 하면서 아침을 보냈는데
좀전에 설거지하다가 순간적으로 아 싶은 겁니다
그후부터는 일이 손에 안잡혀 이러고 있네요
작은아이 담임께도 죄송하고
같이 하기로 한 엄마들께도 죄송하고
아 미쳤어 증말....
머리가 정말 다 됐나봐요....
이 일을 우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