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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미쳤어 미쳤어


BY 아컴토박이 2007-12-14

좀전에 설거지하다 제 입에서 터져 나온 말입니다

 

으악 미쳤어 미쳤어

 

오늘 작은 아이 반 교통 서는 날인데 제가 하기로 한 날입니다

며칠 전 부터 안잊을려고 신경 써고 어제까지도 기억 하고 있었는데

미쳤지....

오늘 아침에 까맣게 잊고 평소대로 애들 깨우고 학교 보내고

식구들 다 보내고 나서는

날이 추운데 나 빼고는 다 고생하네 이런 생각 하면서 아침을 보냈는데

좀전에 설거지하다가 순간적으로 아 싶은 겁니다

그후부터는 일이 손에 안잡혀 이러고 있네요

작은아이 담임께도 죄송하고

같이 하기로 한 엄마들께도 죄송하고

 

아 미쳤어 증말....

 

머리가 정말 다 됐나봐요....

이 일을 우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