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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참으로...


BY swhygi 2007-12-14

지난 월요일! 특목고 발표일!

여러정황으로 될줄 알았는 데...

주위의 합격소식으로 가슴이 쿵쾅 쿵쾅~~~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안절부절할 때

울리는 전화벨~~~~

아이의 담임선생님 안타까운 목소리에서

불합격임을 감지하며 ...

 

이소식을 전하며 아이의 입장을 헤아려본다.

친구와 함께있다 귀가하여 대성통곡을~~~

달래길 몇번

안그래도 마음이 무겁기만 한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바위가 되어 가슴을 짓누른다.

친구의 전활 받고 울음을 그친 아이

교회에서 자기처지와 같은 아일 만나기 위해 나갔다.

핸폰까지 두고나간 아이 ~~~

 

그처지가 안타깝기만 한데 엄마로서 해줄 것이 없다.

이번의 쓰디쓴 고비가 대학입시에서 커다란 열매로

본인이 원하는 꿈을 실현할 윤활유의 역활이 되었음 한다.

항시 느끼지만 자식은 영원한 숙제로 풀어도 풀어도

끝이 없는 달콤하고 쌉사름한  과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