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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하다~


BY 송이 2007-12-14

동네에 가까이 지내는 친구가  몇명있다

아이 학년도 같고 마음도 잘 맞아 오가며 잘 지내는데

요즈음 가끔은 속상하고 서운하다.ㅠㅠ

나름 어려운 친구를 만나면 밥도 사주며 먹을거 있음

서로 나눠 먹으며 친하게 지내는데 ...

어제가 우리아이 생일인데도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없다

어제 오전에 만나 점심도 사주며 그래도 몇년 가까이  지내면서

나름 친구 아이 생일때마다 작은 선물이라도 편지와 함께 주었는데

형편이 어려우니 이해를 하다가도.. 따뜻한 편지 한장,문자메시지라도

보내주면 덜 서운 했을텐데 이래 저래 오늘도 연락이 없으니 ~

나이를 먹으면 더 고개를 숙이고 마음이 넓어져야 하는데 사소한

일에도 서운하고 속상해 하는 내 모습을 보노라면 한심스럽다.

나누어 줄수 있는 지금에 행복해야 하는데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