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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있었던일...휴)))


BY 정신을어디다뒀는 2007-12-14

요즘 "의욕상실감"에 빠졌는지

 

외출도싫고

 

누구만남도싫고

 

살림도귀잖고

 

그냥저냥 집에만 있다가

 

집가까운 은행이나 볼일보며

 

살지요.

 

오늘도 은행에 갔는데

 

생각에 수표로 3백만원을 찾을려고  기계에다(수표로찾는건처음)

 

비밀번호누르고

 

액수도누르니

 

맨트에 현금70~수표30이라고 적혔길레

 

온전히 수표만 안나오네만 생각하다가

 

그모든걸 그대로두고

 

은행아가씨에게 물으러간거죠.

 

깜빡하고요.

 

한참 묻고 어쩌고하다가

 

현금카드를 찾으니 없길레 잊어버렸나~~~

 

아가씨에게가서 정지를 시킬까 하면서 기계를 쭉들러보는 여유까지

 

부리다가

 

일하는 아가씨들 주위를 둘러보니

 

현금카드가 보이길레

 

혹시 이름을 대면서 아니냐 했더니~맞다구요.

 

어떤손님이 현금카드와 수표30만원을 갖다주었다네요.

 

통장을 주면서 더찾은것 없냐니까 현금70만원 더 찾았다구

 

아뿔싸~~~현금은요)))...

 

없어졌나요???

 

이제사 마음이 급한데 아가씨는 지금손님 일보고 처리해 준다고...

 

그순간도  정신이 까마득

 

천만다행히 현금은 기계로 넘어온 상태여서 잃어버린것은 없네요.

 

세상에나 이런일도 처음겪는거라 아찔하군요.

 

나이먹는것도 싫은데 정신력도 위험해져 가는군요.

 

줌들 이글읽고 조심~또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