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후반 나이에 전문대 주간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우울증때문에 힘들어하는 나를보고 남편이 한번 다녀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붙었드라구요 좋은것도 며칠 입학을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병원에 출근도장찍는 초등생 아이 둘에 온갖 스트레스 받으며 새벽 두시까지 접대하고 들어와 자기 스트레스를 풀지못해 힘들어 하는 남편을 보며 내가 잠시 미쳤었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흘러 내리더라구요 졸업한후 취직해야지 하던 마음도 그 나이에 어떻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출금은 어떻게하고 내가 잠시 미쳤었구나라는 생각이들어 포기하려구요 그리고 자신도 힘들면서 나를 위해 입학을 권유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위로삼으며 다른 방법으로 우울증도 이겨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저 잘한것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