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곳 아컴밖엔 말할 곳이 없네요...
주변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챙피하고 동네 엄마도 그렇고...뭔가 답변을 듣고 픈데
그렇게 말해줄 사람이 없을것 같아서요...
저희 친정엄마가 이러쿵 저러쿵 잘 알아 듣게 좋게 조언해주시는 분인데 차마 알려드릴 순없고요...
너무 속상해요...
울 오빠 결혼한지 7년이 넘어가는데...
우리 오빠내외는 자기 부모, 자기 시부모 생신도 모르고 해마다 저에게 미안하다며
메세지를 보내와 물어봅니다...
전 이제 올케보다 오빠가 미워집니다...
올케가 시켜서 물어보면 여동생 보기 챙피해서라도 메모를 해둔다거나 외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울신랑, 자기부모 생신 모릅니다..
제가 챙깁니다..
오늘 안좋은 일도 있었는데 ....
또 오빠에게서 메세지가 왔습니다....
휴...
정말 알려주기 싫습니다...
아무리 부모생각해서 제가 참으려해도 한계가 옵니다....
짜증이 납니다.
부모님께 말하지 않는게 낫겠죠?
쌓인건 많고 말하면 남될까 노심초사하는 내가 이젠 싫습니다.
그냥 좋게 말하면 또 내년에도 물어볼것같고...
목소리에 힘주면 ...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