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삽니다..저의 이상한점은 남푠과 싸우고나면 만사가 다 귀챦아지는 겁니다...애들이 있으니 기본적인 건 물론 하지요..우울증처럼 완전 손놔버리는 수준은 아니구요...남푠이란 인간은 싸워서 삐지면 말을 안합니다...완전 쌩까죠...그러구두 잘 지내는데 저는 혼자 등신처럼 완전 무기력해진답니다...스트레스 받으면 먹기라두 하거나 나가서 기분전환하든가 그래야 하는데 걍 아무것두 하기싫어지니 제 자신이 이젠 혐오스럽기까지 하네여...저 또한 우울증초기증상 같아서 무섭습니다... 병원이라두 가보는게 낫지않을까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죽을만큼 남푠을 사랑하는것두 아니구...이런저런 힘든일을 격다보니 이혼두 숱하게 생각해보고 (언어폭력이 장난아님) 같은 지붕아래 말안하고 사느니 안사는게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제가 홀로서기를 할줄알아얄텐데...이도 저도 못하는 요즘의 내가 아주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