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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세상을 헤치고 사회생활을 할 자신이 없어요


BY 중년 2008-01-16

조금만 뭘 하려다가도 금새 실증 느끼고

피곤하고 삐지고 뭔가 핑계 대고

퇴폐하다 생각되면 결벽에 가깝게 끊고

안좋은 조건은 다갖췄죠.적당히 해야는데.

그러니 사회생활은 엄두가 안나요.

하지만 건강이 허락되는 지금 뭔가를 해야할것 같아요.

어찌 일을 시작하나요.

어찌 발을 떼어놓나요?

내가 고작 할 수 있는건 글읽고 쓰고 꼼지락거리는것 밖에

없는걸요.심지어 추위 핑계로 집안 일도 정해진것 외에는

안하거든요.제가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