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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을 함께 산 남편에게 진심으로 고합니다.


BY 아줌마 2008-01-22

남편님!

 

모르고 있을까봐 알리는데 당신 부모님은 이제 70이 넘으셨습니다. 

병들고 아픈몸으로 아직까지 손수 벌어서 약값내고 먹고 입는 그 분들에게

한달에 십만원 이십만원 용돈 보내는 것은 아깝습니까?

 

술집에서 한달 카드값만 2백만원내고 골프장 네번 백만원내고

외제차 끌고다니며 해외 매춘관광 일년에 세번은 안아깝습니까?

 

당신이 명품 양복에 구두에 팁으로 돈뿌리는 장면

고생하는 남루하게 살고있는 부모앞에서도 떳떳하게 할 수 있습니까?

 

효자는 아니래도

인간으로 당연해야하는 기본적인 삶은 포기하지 말고 살기 바랍니다.

 

나도 시부모 싫지만, 자식도리도 없이 흥청망청 살고 있는 당신이 하는 짓을 보고 있으면

항상 구역질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