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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살아가기2


BY 여시 2008-01-27

이리 뒹굴~저리 뒹굴~

이틀 동안 굴러다니던 곰이 지루했는지 움직인다

아들이 레슬링 하자하니 ㅋㅋㅋ

한번에 눕혀서 다시는 도전 못하게

빡세게 뭉게 버린다

곰이 놀아주기 귀찮으니 한번에 강한 승리로

뭉게 버린다..

곰아들 놀라서 눈치 보면서 다시는 곰 옆에 안간다.ㅋㅋㅋ

슬금 슬금

나에게 다가온다

심심했는지~썩소를 날리며

요거봐라~

손에 기를 모아 아라차차

한번에 강한 *침으로 날려주시는 센스

허거덕~놀라며 도망가는 곰

아이~고소해라ㅋㅋㅋ

따르릉~

동네 심심한 노총각 전화했네

곰하고 당구치자고

부시시 눌린머리 곱게 단장하고

곰이나간다

그려 집에서 뒹굴지 말고

자~알 댕겨 오소

곰의 주말은 이렇게 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