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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직장 다녀야 할런지요


BY 직장직장 2008-02-15

집 한채 있고 집대출금 조금 남아있는 상황. 신랑500이상 수입. 아이 유치원 다님.
직장에서 벼라별 더런 꼴 다 겪고 날이 갈수록 대우는 더 나빠지는 상황인데
정말 더러워서 못다니겠네요.
고민입니다. 정말.
제가 기본적으로 욕심이 많아서 남편월급은 손을 안대고 남편수입으론 옷 한벌
맘놓고 못사요. 제 수입으로 사면 사지 남편 수입은 쓰기가 너무 아까워서.
근데요, 이놈의 직장이 너무 맘에 안듭니다. 사람들이 어쩜 그리 이기적인지,
CEO부터 동료들까지도 정나미가 뚝뚝 떨어져서 못다니겠어요.
누구 한명만 없다하면 그사람을 안주삼아 욕 하는게 재미인 회사랍니다.
저질들.

회사에 CEO가 바꼈는데 올해부터 상여금은 남자직원만 주고 여자직원은 일절 주지 않겠다고 하네요.
어찌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지 원. 갈수록 정떨어지는 일만 생기니... 보통은 아닐텐데 울회사는
남자들이 뒷담화가 더 많은 회사. 수준낮고 징그런 것들.
관두고 싶은데 나이가 서른 넘어서 여기 관두면 어디 갈곳도 없을것 같아요.
회사분위기가 좋고 재미나면 모르겠는데 갈수록 꼴비기싫어져서 괴롭네요.
님들이라면 어쩔것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