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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거 같아요


BY 한숨 2008-02-25

저희 신랑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해요

신랑은 술을 마셔도 항상 여자 있는 술 집만가고,그동안 거래처

여직원들 하고도 잠자리까지는 아니지만,연락만 오면 언제던지 달려나가는

그런 부류의 인간예요.그동안 중국에서 남편의 사생활에 의구심이 많이

들었는데 며칠전에 그모든 사실을 알게되었어요.심정만 갖고 추궁을 했는데

몃번 그런적있다고 순순히 인정하면서 다시 안한다고 매번 걸리면 이런식으로

빌면서 넘어가곤했어요.결혼 생활이 지옥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혼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그동안 전업 주부로만 살다보니 사회 나가서 내몸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들거 같아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마음 속으로 끊탕만 하고있어요

제가 남편의 중국 사생활을 어떡케 알았냐하면  우연히 멜 온거를 봤어요.

그멜속에 남편이 술집 여자나 안마 하는 여자들이랑  만나서 호텔 들락날락한 얘기며

중국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처리를 제대로 안해서 거래서 어떤분이 손해를 봤다면서

그런식으로 나태하게 안일하게 살지말라는 내용에 공식적인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멜이였어요 ,이걸보는 순간 상상만 하고있던 남편의 사생활이 비디오 처럼 확지나가면서

너무 너무 힘들어요 그동안 참고또참고 살았던 세월이 억울하고 분해서 잠도 오지않아요

 

지금도 중국에 가있거던요 하루하루 지내는게 넘 힘드네요

제생각에는 죽어야 고쳐질 거 같은데...이제는 더이상 제 자신이 참고 살기에는 한게에

도달 한거 같아요  가슴이 터질거 같고 미쳐 버릴거 같아요 .

누구한테도 말도 못하고........

이제는 제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도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할거 같은데

판단이 잘 안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