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64

고2올라간 아들녀석 때문에... 한숨만...


BY 고민맘 2008-03-03

고2 올라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참 내성적이고,, 착하던 아들 녀석이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변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담배에 술까지... 밖에선 뭔 짓을 하고 다니는지..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눈앞에 있으면 공부안해 화가나고,,,눈앞에서 않보이면,, 뭔 짓을 하고다니는지 불안하고,,,,,,

너무나 고지식한 모범생이었는데... 친구들을 잘뭇 사귀었는지....

학교 성적도 뒤에서 맴돌고,,, 공부를 포기한 것 마냥,,,, 멋이나 부리고,,, 뭐라하면,, 엄마인 나보다 더 목소리가 커지며.. 데드니.. 언제부턴가 자식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녀석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니...

너 인생 너가 사는거다... 하며,, 나름 맘을 다스려도 보지만,,  그래도 아직은 내손안에 있어야할 때인데... 내품에서  아주 떠난 느낌입니다.. 조금만 참으면,, 정신차리겠지... 하며,, 하루하루를 죽이고 있습니다...... 저만,, 이렇게 힘든가요???? 어찌 얘를 바라보며,, 대처해야 하는지... 감당하기가 넘 힘들어요... 방학 2달동안 도를 닦는 심정이었는데... 오늘 개학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