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온다.
아이들의 고모부가 술이 취해 전화를 했다.
아이들 엄마가 이상타고.
언제부터인지 부쩍 화려해 지더니 12시가 넘어 귀가하는일이 잦아졌단다.
자아를 찾겠다며 미용기술을 익히더니 남자가 원장인 미용실에 취직을 하더니
변했단다.
자식이라면 끔찍히도 생각하던 사람이 새끼들 까지 나몰라라한단다.
무엇이 시누이를 변하게 했는지 몰라도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가 도와달라며 운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가슴이 먹먹하니 아프다.
남의일 같지가 않다.
남자랑 여자는 뇌 구조가 틀려서
남자는 외도를해도 가정은 깨려들지않는다는데
여자는 한곳에 필이꽂히면 불구덩이인줄 알면서도 뛰어든다는데...
우찌해야 될까??????
마음이 돌아서 버린 울 시누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오늘 밤은 잠이 올것 같지가 않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