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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우다 들킨 남편 어찌해야 할까요?


BY 박문규마눌 2008-03-09

지금 어떻게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두 아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정신없이 살고 있는데 어제는 날벼락을 맞은 기분으로 제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남편이 영업을 하는지라 새벽2-3시에 들어오는 것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항상 일때문이라고 하기에.... 그런데 어제는 아이들이 쉬는 날이라 치과에 데리고 간다며 큰 아이를 데리고 나가더라구요. 핸드폰을 집에 둔채.... 얼마 뒤 문자 메세지가 와서 그냥 봤죠.     "출근했어?"라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왠지 느낌이 안 좋아서 제가 출근했다고 문자를 보냈죠. 그런데 바로 "통화할 수 있어"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떨리는 가슴으로 핸드폰을 들고 문자보낸 전화번호를 눌렀습니다. 상상대로 여자더라구요.  무슨일로 전화해냐구 했더니 전화를 잘 못 한 것 같다며, 변명을 하더라구요. 자기가 아는 사람한테 문자 보낸다는 것을 잘못 보낸것 같다구...... 이런 말을 믿을 여자가 몇 명이나 있을지 문자확인 해 봤더니 금요일 오전에도 둘이서 문자질을 했더라구요.  "괜찮아 두루두루"....... 뒷통수를 맞은 기분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 하실거예요. 치과로 전화를 했죠 남편한테 물었더니 직원이 소개를 시켜줘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보다 나이도 어린 여자가 반말 할 정도면 각별한 사이가 아니겠습니다. 한 두 번 만나서 어떻게 서로 반말을 해가면 문자질까지 하겠습니다. 이 인간 아이 데리고 치과 갔다오더니 저한테 화를 내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제가 그년에게 다시 한 번 전화를 했더니 처음에는 모른다 자기는 결혼도 안했다 서울에 산다는 년이 남편이 안다고 시인했다니까 남편이름이 솔솔 나오더라구요. 그년이 자기는 그런 전화 받을 이유없다고 하네요. 미친 두 년놈을 갈갈이 찢어서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 인간 지가 뭘 잘 했다고 어제 밤에 외박하더니 이제야 들어와 큰 소리 치네요. 그년한데 밤새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 받아서 문자만 밤새 보냈습니다. 니년 서방하고 새끼들한테 잘 하라고. 이혼해 줄테니 한 번 붙어서 살아보라고. 저는 가정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한테 눈 돌려서 바람 피우는 것들은 사람취급도 안 합니다. 이년이 대한생명에 영업사원으로 근무했다는데.... 전화번호만 알고 있어서 어떻게 잡아내서 족쳐야 겠는데... 전화도 안 받고, 내일은 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하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이해도 안되고... 남편이 저에게 문자 한 번 보낸적 없는데 이년하고는 서로 문자질을 하고 지랄을 했더라구요. 소개시켜준 직원이라는 인간한테도 전화했더니 그런게 아니라고 변명만 하더라구요. 미친 잡놈 잡년들 ..... 이런 지랄 하려면 깨끗이 이혼하고 하지 추잡하게. 이 인간 몸 안섞어으니 불륜아니라고 하네요. 입장 바꿔서 제가 이런 상황이면 이 인간은 이해를 했을까요?  그 년 서방한테 가서 한 번 묻고 싶어요.지 마누라 이짓하는 것 이해되냐구....지금 애들도 눈에 안들어 오고 두 년놈들을 죽이고 싶은 생각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