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4년 정도 되었고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결혼후부터 시댁엔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정도 가고 지금은 삼주에 한번 가기로 했습니다.그런대 신랑이 어느날 그러더군요.삼주에 한번가는게 억울하다고 글쎄 저한테 자기가 가족들과의 끈을 제가 끈어놓는다네요.왜 삼주에 한번 가야 하냐고 가게되면 이주에 한번도 갈수 있고 자주 갈수도 있는거라고 하네요.정말 어의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자기는 우리집에 명절때나 가고 아니면 무슨일이 있을때 한번정도 갑니다.거의 일년에 세네번 정도라고 할수 있습니다.그러면서 시댁엔 자주 안가는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신랑은 1남 1녀의 장남입니다.
자기식구들과의 인연을 끈는다고 하는게 참 이해할수가 없습니다.시댁 결혼할때도 십원한푼 안 보태주고 대출로 전셋방얻고 한달에 삼십만원씩 주고 김장하면 김장값주고 세탁기 사주고,이번에는 냉장고가
산지가 오래되서 냉장고를 사줘야 겠다고 합니다.그것도 백만원정도 하는 냉장고를 시댁에서 삼십만원 시누이가 이십만원 보태준다고는 했지만 나머지 오십만원은 우리가 내야 한다네요.그래서 제가 좀 화를 냈더니 자기 용돈으로 삼개월로 나눠서 하겠다면서 저한테 신경끄라고 하네요.
시아버지가 사업에 망해서 빚이 많습니다.은행에 돈을 못갑아서 차압붙인다고 해서 제가 결혼전 번돈 오백만원을 드리고 난뒤 시댁에서 돈을 갚긴 했지만 아직 백만원은 못 갚았고 신랑이 백만원은 그냥 잊어 버리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그런대 왠지 화가나고 자기네 집밖에 모르는 신랑이 정말 미워 죽겠습니다.자기네집 일이라면 만사 체쳐놓고 달려가는 그런 인간, 신랑이 너무 효자라서 힘이드네요.신랑은 결혼전에는 정말 효자가 아니었는대 결혼후 이렇게 바뀌더군요.정말 화가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