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는것이 힘이드네요.
모든것을 포기하고 살고 있는데 또 남편이라는 작자가 나를 힘들게하네요.
인간이 능력은 없으면서 오지랖만 넓어서 가슴이답답합니다.
눈물도 많이흘리고 멍한세월도 많이보냈습니다.
그냥 이렇게 조용히 사라질수만 있다면 그러고싶네요.
아이들을 보면서 참은세월이 18년이네요.
첫아이 어릴때 결정을 하지못하고 이렇게 이어온것이 후회막심입니다.
성격이 모질지도 못한것이 장사를 한다고 해서 시작한지 13년이라는시간이흘렸네요.
물건을 주고도 돈도 못받는 멍청한 인간
그래놓고 만만한것은 마누라 자식이지요.
늘어나는 빚들
본성은 착한데 돈을 모으지 못하다보니 인간이 어째 배배꼬이게 되었어요.
만사가 긍정적이기보다 삐딱선을 타네요.
맨정신에는 아무런얘기도안하고 술만 먹으면 무슨 트집을 잡아서 난리브루스에요.
좋게도 얘기해보고 했는데도 아무런 소용이없네요.
정말 아이들 보기도 민망하고 이웃보기도 챙피하네요.
술버릇도 지날같아요.
술을 먹으면 끝장을 보네요.
혼자서 빌빌 돌아다니면서 먹고 집에 오지않는 날도 많고
집에 들어와도 조용히 자면 좋으련만 트집을 잡고 물건도 부수고 거친욕들도하네요.
세상욕을 하다가 이제는 저에게도하네요.
사람이 이렇게 변할수 있나싶네요.
이혼을 하자해도 해주지않고...
죄없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은있지요.
아이들 때문에 살자니 제인생이 너무 억울하고 아이들도 가엾고
남편이란 인간 마음의 문을 닫은지는 이미오래되었구요.
술이 취하면 마누라 말도 듣지않아요.
인간쓰레기입니다.
본인의 잘못은 전혀 모르는것 같아요.
보수적인 집안에서 엄하게 억눌려커서 그런것 같기도하구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누구말도 듣지않습니다.
고집이 아니라 아집에 가깝죠.
인간되기는 틀렸는것 같고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