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남편이나 아이일로 글을 써본적은 있지만 직장일로 글 쓰기는 이번이 처음,
직장이나 주변에 이런 또라이가 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셨는지 알고 싶어 글 올립니다.
삼월에 인사이동으로 4명이 한꺼번에 바뀌었는데...
그중 우두머리 두양반이 소문이 자자한 왕또라이들이란다.
그래도 직장경력이 20년이 넘었으니 나에게는 큰 타치를 안하겠지란 맘으로
지내왔는데...
어제 드디어
한또라이와 출장을 같이 갔게 되었는데 지역이 아니라 관외라 차를 따로 가져가게되었다
(아니...의도적으로 내가 따로 가려고 내차를 가져간거지...,)
다른곳에서 온사람들도 있고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이 많아 반갑고 수다도 떨고
교육도 다 받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나는 다른 한쪽에서 점심을 먹고 있으려니...저쪽에서 앉아 있는 또라이...어...술을먹네
지가 차를 가져왔으니 알아서 하겠지 싶어 말았는데....
점심식사가 끝나고 인사차 ..(술드셨어요?...어떻게 운전하시려고요...?..)했더니...
대뜸 (팀장이 술먹을줄 알고도 같이 차 안타고 왔지...꺼져(삿대질)...꺼져(삿대질)....)
그 사람들 많은 곳에서 소리를 지르고 지랄이다.
내가 기가막혀서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네..)하니깐 또 똑같은 소리하면서
삿대질을 해댄다....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걸 한번 들이받아 말아...하고 식식거리고 있으니깐...주변
동료들이 다 ...그 사람은 또라이고 술먹으면 개되니깐 나보고 참으라고 말린다...
어떻게 사무실까지 왔는지 모르겠고,,,,
저녁에도 잠이 안온다..(심장이 떨려서....)
온지 두달밖에 안되서 가려면 최소 1년은(?) 더 있어야할테고...
지나고 나면 짧게 느껴지겠지만
당장에 월요일에 나가서 얼굴 보려니 심장이 꽉막혀온다.
얘기들어보니 다들 그 인간하고 같이 근무하려고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고..
나도 한편 빨리 나랑만 같이 근무 안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다른곳으로 간다해도 그쪽에서 같이 근무할 사람들이 불쌍하다.
이런 인간 딱 정신차리게 하는 방법이나
한번 제대로 부딪쳐서 나를 못 건드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어제부터 지금까지 밥도 안먹었는데...배도 안고프네요..
아~~~찐짜로 짜증 난다.
진정한 싸움의 고수님...답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