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10년만에 집 분양받아 이사를 갑니다.시댁도움좀 받아서요.친정에서도 조금받구요.
가구는 결혼할당시 좋은걸루해서 그런지 아직 쓸만하구요 가전 몇가지 사려고합니다.
티비,냉장고 세탁기정도..
그런데,집사면 당연히 제 명의로 해준다던 남편이 요즘은 공동명의도 어렵다더라..하네요.
제가 직장이없어 대출도 그렇고,(이게뭔말인지)집 계약할때 자기이름으로해서 바꾸기 어렵다고 말하는데요..정말그런가요?
맨처음 집계약할때의 계약자 이름으로만 명의가 가능한건가요?
저는 나이차이 많고 조건이 별로였지만 그래도 저에게 정성을 다하고 서울에 집한칸 있다고해서 시집왔는데 다 거짓말이었거든요.그래서 솔직히 남편이지만 무슨말을해도 곧이곧대로 믿어지지가 않아요.
어릴때 세상물정모르고 시집와 집에서 애만 키우다보니 아는것도 없고 물어볼데도 없어요.
남편이 최근5년간 월급통장을 가져온적도없고 제통장에 돈이떨어지는데로 50만원,30만원,..이렇게 넣어줍니다.
그래도 저는 다 우리가족을위해 남편이 열심히 돈관리를해서 그나마 이렇게라도 이사갈수있다고 위안은 하고있지만 마음 한구석으로는 왜자꾸눈물이 나는지모르겠어요.
공동명의로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지 방법은 없는지 알려주시기 바래요.남편이 저몰래 목돈도 가끔씩 날리곤하거든요.주식같은걸루..
그리고 이사갈때 원래 시어머니가 가전제품은 이런거사라 저런거사라 간섭합니까?
디자인에 모양 색깔까지 꼭 찝어주면서 그걸로 사라..하십니다.원래 간섭많이 하는 분이지만 처음 내집에 이사가는데 어머님 취향대로 물건을 넣길바라시니..너무나 당황스럽고,내집 내가 이쁘게꾸며야지...한 ㄴ마음이 싹 사라지네요.참고로 같이 살지 않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때문에 우울한하루네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네요...공동명의로 하는방법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