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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BY 속상해 2008-05-01

  아들녀석이 한다는 말 아빠는 중국가서 고생하고 있는데 엄마는 여기서 편하게 살고 있네

제작년까지 일을하다 남편이 중국으로 발령을 받는바람에 작년부터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습니다. 빚도 있는상태이다보니 생활이 넉넉치 않아 애들에게 맘껏 해줄수는 없었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친정아버지가 옛날부터 주사가 심하고 가족에게 함부로 하는 분이라 제 자신이 어려서 부터

부모에 대한 존경이나 사랑같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제 아이들에게는 존경받는 부모가

되고 싶어서 애들 보는 앞에서 남편과 잘지내는 모습보여주려고 노력도 하고 일다니면서 자격증

공부도 하고 노력했는데 아들에게 그런 말을 듣고 나니 ...참 .....눈물만 납니다

 작은애는 여자애 인데 하도 고집이 세서 뭘잘못해서 혼날때도 자기가 말한데로 혼을 내야 잘못

했다고 할 정도입니다. 어제도 하도 옆에서 짜증만 부리기에 작은방에 가있으라고 하니까

제말은 듣지도 않고 제 목소리가 묻혀 버릴만큼 큰소리로 경고 한번 하면 말들을 테니 경고 하라

고 말도 않되는 고집을 부리기에 우산을 들고 와서 때리겠다고 위협을 하니까 계속 소리를 질러서

등어리를 두어데 때리니까 저를 때리고 할퀴고 꼬집는거였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너같은거 필요

없으니 나가라고 내쫓았습니다. 밖에 나가서 잘못했다고 빌줄알았습니다. 빌지도 않고 옆에사는

외할아버지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이데로 두면 나중에 커서 친구들과 어울려

집을 함부로 가출하는 애가 될까봐 할아버지 집으로 가서 니가 잘못했다고 빌면 용서해줄려고

했는데 아무말없이 할아버지 집에 갔기때문에 너는 이제 내딸이 아니라고 으름짱을 놨습니다.

친정아버지 하는말 자기랑 거기서 같이 살거니까 저더러 가라더군요  딸내미는 그때도 울고는

있었지만, 잘못했다 같이 가자 소리 한마디 않했습니다. 너무 속이 상해서 집으로 돌아와 한참을

고민하다 해외에 있는 남편에게 국제전화를 해서 자초지종 얘기를 하고 어떻게 할지 물으니 집으로

끌고와서 혼내라고 하기에 딸을 데리러 갔더니 발이 더러워 지니까 신발없이는 않간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어찌저찌해서 집으로 끌고와 혼도 내고 잘못했다고도 했습니다.

 아들녀석은 자기가 말이 잘못나온거라고 말하자마자 반성하고 있었다고 잘못했으니까 제발 화

풀으라고 밤 11시가 될때까지 제 옆에서 빌었습니다.

 딸내미는 한 9시까지 서서 눈치만 보다가 작은방에 가서 혼자 동화책을 보더니 지 오빠한테 와서

출출하고 졸렵다고 우리끼리 요깔고 자자고 했습니다. 아들이 엄마가 화가 않풀렸는데

그런소리하면 엄마 더 화난다고 나무랐습니다. 애들을 작은방에서 재웠습니다

그렇게 아이들 낳고 처음으로 저 혼자 자 봤습니다

 참 쓸쓸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손녀편들어서 애 버릇을 나쁘게 들여놓은것은 너무 싫고 화났지만

노인네가 아무리 가까워도 혼자서 산다는게 불쌍했습니다.

 애들은 아침밥먹여서 지금 놀고 있는데 아들은 엄마 화아직도 않풀렸냐며 눈치보면서 놀고 있고

딸래미는 아직화않풀린게 제 탓이라도 되는냥 짜증한번부리고 가서 놀고 있습니다.

 어리니까 생각이 짧아서 그려러니하고 앞으로 잘가르치면서 지켜볼생각을 해야 하는데 너무

속이 상해서 가만히만 앉아있어도 눈물이 납니다. 진짜 싹수 없는 놈들이 되면 않될텐데 ....

제가 너무 못난 엄마라서 애들교육을 잘못시킨 모양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