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이 되도 변함없이 게으른남편, 이젠 너무 지겨워서 같이 있기도 얼굴보기도 목소리 듣는것도 싫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한 게으름이 있을까 애들이 보고 배울까 겁이 납니다. 쉬는날 아들들하고 놀아주는 법도 없고 집안일 거들어주는 것도 없고 소파에 딱 붙어서 먹고 자고 뒹굴고...정말 돼지새끼가 따로 없습니다. 돈만 벌면 장땡인지...떼돈이나 벌어오면 모를까 기껏해야 회사원이면서 왜그리도 게으른지..이젠 지쳐서 말도 하기 싫습니다. 인간이 싫어지고 애들도 덩달아 게을러져서 지아빠랑 똑같아지려고 하네요. 나오는건 한숩뿐...덩치도 커서 집안에 마치 북극곰이 누워있는둣..여하튼 이젠 포기상태입니다. 난 안살거니까 다른데 가서 알아보라고 폭탄을 퍼부었습니다. 다들 차려주는 밥쳐먹고 사라지라고 꼴도 보기 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