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소주한병이 기본 입니다. 잠이 안온데요... 일주일에 술을 3번 먹으면 알콜 중독자란걸 들어서
알고 있는데도요. 우리는 21살때 부터 만나 지금은 32살 입니다. 서로 조건없이 좋아하다 28살때부터 같이 살다가 서른에 부모님 동의를 얻어서 살고요 현재는 12개월된 딸아이도 있어요
시댁은 내성적인 성격에 말수도 없는저를 마음에 안들어했지만 우리둘이 좋으면.. 우리가 사는거니
무슨 말을 들어도 그냥 넘기면 된다고 서로 생각하고 살았어요 그런데 이 남자 알고보니 마마보이예요
엄마 말 한마디면 흔들리는... 아이 있기전에는 몰랐어요 안그랬거든요... 근데 요새는
같이 싸우면 저를 때릴려고 해요. 때리는 시늉을 하면서 참는것처럼 하고 어제는 핸드폰을 손으로 부숴드리고... 나중엔 웃으면서 안고....
말로만 이혼하자고 하고... 솔직히 어떻게 할까 하다가 .. 일단 이혼서류만 접수 할려고 합니다.
별거하려고 해도.... 있을대도 없어요. 엄마는 재혼한 상태지만... 제가 몇개월이라고 있을수가 없어요.. 혹시 제글을 읽어 주시고 어디 갈수 있는 기관이라든가 머물수 있는곳을 알고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지금도 눈물만 납니다. 친구와 통화하고 다 울었는지 알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