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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아기 고래님


BY 소나무 2008-05-14

아기고래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 공무쪽이라 네이트가 금지 입니다.

메일주소를 가르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남편에게 미운정도 없습니다. 결혼10년동안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게살았지만 앞으로 우리부부가 20년을 더 산다면 이번 기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고파요.

이때까지 자기는 늘 사회생활이 늘 우선이었거든요. 집안에 대소사가 있든간에 친구가 나오라고 하면

밤에 자다가고 벌떡 달려가더군요,그리고 남편의 눈에 살기가 느껴 져 넘 무서워요.

님의 말씀대로 아이들을 이용 하고는 싶지 않고요. 제가 별거를 하든 이혼을 하든 토일요일마다

아이들을 남편보고 데려 가라고 한것은 조금이라도 책임감을 가져 보라는 겁니다.

아마 남편은 지금의 이상태를 즐기고 정신을 못차릴꺼 같습니다. 돈의 소중함도 알아야 겟죠.

늘 다음부턴 안그런다해놓코 그다음날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제가 넘 지쳤나봐요.

물론 아이들 둘 데리고 사는거 녹녹치 않다고 봅니다.

전 지금도 토일이면 식당에 알바다니면 살아요. 죽을 만큼의 고통을 이긴다면 그까짓꺼 자신있습니다.

재혼이런거 지금으로썬 안중엔 없고요. 

업무시작이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