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자연스럽게 흐를 대로 흐른다. 말이란 늘 오해의 가능성을 안고 있는 법이다. 사람은 자승자박할 때가 많다. 세 치 혀로 여전히 타인의 가슴에 상처를 내면서 살고 있군. 당신도 속이 상하나 보죠? 참 대단하십니다. 언젠가 당신이 던진 몇 번의 악질 돌팔매가 이젠 거대한 산사태가 되어 당신에게로 돌아갈 차례입니다. 자꾸 사태를 악화시키지 마세요.
지금이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릴 절호의 찬스일 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