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장례식장을 다녀왔읍니다.
고모가 암으로 두달만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고모부는 울지도 않으시네요.
고모부가 의처증이 있어서 울고모를 그렇게나 괴롭혔다고 해요. 거의평생동안 정없이 살으셨나봐요.
고모는 이혼할까도 여러번생각했고 늦었지만 황혼이혼이라도하려고했는데
손주들봐주느라 몇년지나고나니 덜컥 말기암에걸리셔서
두달만에 돌아가신거예요.
늘 남편눈치보고하느라 고모는 얼굴도 어두웠고 돌아가신분만 안됬죠.
참고만 살 필요가없다는걸 오늘느꼈어요.
아니다싶음 헤어지는게 더나음을 느꼈네요.
시집에서 너무나 괴롭힌다면,남편이 너무 괴롭힌다면 이혼하는게 낫다는생각이듭니다.
꼭 바람, 폭력,외도 이세가지가 아니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