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 만큼 허전하다
밝은 내용이 아니라서 미안하네요.
내 나이 마흔다섯 여지껏 넘 바쁘게 열심히 살아왔네요
돌아보면 남편이랑 서로 바쁘게 살아올때가
행복했던 것같다. 아웅다웅하면서..
여유 생기다보니 남편이 많이 바뀌고 맘이 밖으로 많이 도는 것같다.
한 2년째 맘고생을 참 많이도 했는데 이젠 신경을
놔버려도 되는데 집착하는 내 성격이 너무 못났다.
물론 나 역시 취미생활 간단하게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상황 이겨내기엔 너무 벅차고 아직 힘든다.
남편에게 그런 기운이 도는걸까 확실치 않지만
느낌이나 직감이 뚜렷하다.
취미생활 하면서 여러번 여자들과 스캔들이랑
손에서 전화기를 아직도 보물처럼 놓지 않는다.
휴대폰 요금 한 해동안 월20만원대 계속이다.
통장도 남편이 관리한다.
미친년 처럼 엄청 싸웠다. 정신병자처럼.
그냥 내 버려두기도 무관심등등 다해봤다.
정말 벗어나고 싶다 . 더 잘난 여자처럼 신경 끊고 싶다.
남도 아니고 안 살것도 아니고 눈앞에서 보이고
마음 바꾸는것 1분이면 된다는데 너무 힘들고 길게 이어진다.
취미생활에 매달려 보지만 어느새 신경이 가버린다
약한 나의모습으로...
자세한 내용이 없어 미안합니다.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는데 누군가에게서
여러 사람들에게서 조언이나 위로 듬뿍 받고 싶다.
힘이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