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시누는 서울에서 혼자 삽니다.
남편은 중국에 사업하느라 거기에 있거든요.
근데 시누가 시어머님 계시니 1년에 한번은 오는데...남편도 없고 혼자 살다보니 오면 한달째 있다가곤 합니다...처음 1년은 하루 하루 가겠지 하다 한달갔구요.
두번째는 대놓고 싫은 내색해도 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손님 3일만 지나도 냄새난다고 했는데....
신랑은 출근하고..시누 삼시새끼 신경쓰고 차려줄려니 미치겠습니다.
차있어서 다른 시누집에 가자고 하고...완전 운전기사입니다.
일있다고 핑계대도 언제 오냐고 오면 가자고 하고....
정말 요령있게 할려고 해도 되질 않습니다.
제가 너무 편한가봅니다.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우습게 여기든지요.
정말 개념없는것 같고...불편하고...신경쓰이고....
첨엔 오랫만에 와서 너무 잘해드렸는데...지금은 온다고 하면 가슴부터 뜁니다.
그일로 남편과 대판 싸웠습니다.
무슨 사정이 있어서 한달째 있는것도 아니고 손님으로 왔으면 길어야 일주일 있는거지...
한달씩 살다 가냐고...나랑 친언니지간도 아니고 내가 얼마나 불편하냐고...
일주일정도면 암말도 안한다고 했더니 남편도 별말 없습니다.
저는 남의집 가면 이틀도 못있겠던데....오더라도 어머니랑 둘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머니까지 모시고 우리집에 오는 경우는 뭔지? 평상시에도 어머니한테 주말마다 가는데 시누때문에 어머니까지 한달 모시게 됩니다. 어머니 보러왔으면 혼자 계신 어머니 안쓰러워니까..자기가 밥도 해드리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있다가면 되지 않나요? 정말 차라리 안왔으면 좋겟어요.
대처하는 방법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