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내년에 칠순이시거든요..
우리 어머니는 번거롭고 사람들한테 부담 주는걸 싫어하셔서 환갑잔치도 안해드렸는데요..
아무래도 자식입장에서 칠순까지 그냥 넘기기가 좀 그런데요.. 어찌해야 할지ㅠㅠ
분명 싫다 하실텐데 그냥 넘겨도 되는건지?? 싫다시는것이 진심이신지?? 경험있으신 분들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속으로는 서운해 하실지도 몰라서.. 저희 자식들도 좀 서운한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