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어느정도 만나고 나면... 그 사람의 단점만 크게 보는 병.
한번떠난 마음은 돌아오지 않는 병.
솔직하면 공격 받는다는 생각.
가볍게 만나기는 쉬워도... 깊이 사귀기 힘든 병.
하루종일 음악만 듣고 있어야 하는 병.
나를 바보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병.
솔직한 대화보다 농담만 일삼는 병.
내가 나를 사랑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어느새 다른이의 눈을 의식하는 병.
평생을 알수 없는 열등감에 시달리는 나.
현실을 피하고만 싶은 병.
이런 몹쓸병들과 오늘도 싸워야 합니다.
사람을 믿을수가 없고, 사랑할수 없고, 쉬고만 싶고, 떠나고 싶은.....
매일 매일
정말 떠나고 싶어라~~~~~~~~~
그리고 모두 되돌리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