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큰아들 다 털어주고 우리집에 와서 대접받을려고하는 시모
땅이며 집이면 큰아들 주고 그래도 거기가서 하루밤도 못 주무시고
우리집 와서 큰소리 치시네요
가만 있으면 바보로 보이는지
큰집이 못살면 이해하죠
대기업 다니면서 해외여행 밥먹듯 다니는대
큰아들이 달라한다고 홀라당 다 내주곤
지금 아무소리도 못하시고 오히려 저 보고 잘하라네요
누구집 며느리는 어째 한다더라 비교하시면서
큰아들내외한테 그럼 대통 야단 맞으니
듣기 싫은 소리 하면 큰아들 내외 둘다 막 야단치거든요
아들 봐가면서 그러는지 울 남편은 아무리 말도 안되는 소릴해도 다 들어주니깐
저만 피곤하네요
만만한게 저인지 너무 어이없네요
나중에 나이 더 들면 어찌될지 챙길건 다 챙기고 저보고 시모 모시라 할듯하네요
지금하는걸로 봐선
시모 큰아들 없을땐 큰아들 집가서 살건데..
그러네요
모실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놀러가서도 하루밤도 못 주무시면서 그런 생각이 드는지
아직 치매는 아닌듯한데 ..
속모르는 남들이 보면 제가 모시면 될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그 전부터 시모는 큰며늘만 겁내고 이뻐 했어요
막 대드는 며늘은 어려워하고 전 가만 있으니 무시하고 함부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앙금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