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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모르는 나만의 고충


BY 고질병 2008-07-20

저는 왜 이럴까요.

나는 지금 사람을  잘 못사귀나봐요.

여러사람이 모인자리에 가면 괜히  어색하고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아줌마들이 수다를 떨어도 내 목소리는 넘 작고  수다도 잘 덜지도 못하고 사실은 나도 수다떠는걸 좋아하지만

내가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는지 내말을 다른엄마가 가로체네요.

그래서 인지 일대일로 사람 만나느것이 낫고 여럿이 모이면 부담되네요.

사실은 마음은 안그렇고 잘 어울리고 싶은데..

제가 사람을 어려워하나봐요. 왜 그런지.

 

다음주면 아는 엄마들 모임인데 별로 가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어딜가나  나는 필요한 사람이 못되나봐요.

순진하다는 소리도 좀 기분 나쁘고...

 

튀는 행동하고 잘난척하는 아줌마도 모임에서 는 목소리가 큰데

저는 이렇게 사는게 내 모습과 안 맞다는생각이 들고 좀 외향적인사람이 어쩔수없이 내성적으로 살려니

소심해지고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자심감이 없어요.

 

남편 이랑 어울리는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 가면 넘 불편하고

손도 떨립니다.

그런데 남편은 자구 가자고 하네요.

안갈수도 없고...남편은 이런 나의 마음을 넘 모르고

사실데로 말하는것도 나이 많은 아줌마로써  브끄럽네요.

남편은 넘 직설적이라 저가 상처를 많이 빋아요.

저더러 감상적이라나?

에전에 나의모습과 넘 달라서 이렇게 사는게 힘드네요.

 

정신병원에 가 봐야 할까요.

대한민국 아줌마들 어떻게 그리 당당하나요?

가르쳐주세요.

마음을 다스리기 넘 힘드네요.

 

내게 전화 오는 사람도 없네요.

내가 그렇게 세상을 잘못 살있는지?

내자신이 넘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