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싫은 친구가 있지만 갓어요.
친구라고 해야 하나?
남의 자식 결혼식에 좋은말은 안하고, 돌아서서 말도 참 많은 사람입니다.
사람 살면서 집안에 대소사 치루려면 인간관계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모임을 몇개 하는데 정말 보면 볼수록 기분이 나뻐서 모임도 가기 싫어요
기가 막혀서. 시집가서 잘 사는게 용하다고 하네요.
우리딸이 행동이 느린다면서 우리딸을 몇번이나 봤다고 그런 억지를 쓰는지 어이가 없어서
식사하다말고 나왔는데 내 성격이 유별나다고 했다네요 정말 다시는 얼굴 보기 싫어요
그리고 우리딸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네요. 결혼 시켰으면 초대를 해야 하는거 아니면서 얼마나 살림을 잘 해서 보냈는지 보고싶다고요 요새세상에 어떤 부모가 모임사람까지 딸집에 초대하나요?
우리딸은 맞벌이 함니다. 보란듯이 그 여자에게 딸 집을 보여주고 싶어요 하지만, 그 사람을 보기도 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