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이제 나를 여자로도 안보는가보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은 나를 칭찬하고 인정해주는데 유독 신랑과 시댁에서는 항상 구박이다.
모유수유를 할때조차 돈아끼느라 그런다며 생트집이고, 우리아들이 영재판정을 받았다. 1%안에 드는... 그런데 그것도 시댁에는 비밀이다. 왜냐면 할머니도, 동서도 질투를 하기 때문에... 문제는 남편이다. 찍소리 못하는 바보같은 남편...
아이들 위해 집에서 빵이면 쿠키며, 강정들을 만들어 먹는다. 역시 시모는 트집이다. 아무거나 먹어야 건강한데 가려서 먹는다고..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결혼 9년차. 이젠 참기도 지치고 몸도 아프고 서글프기 짝이없다. 칭찬 아니 인정한번 못받아보고 사는 인생도 슬프고 하소연할 곳조차 없는것도 슬프다. 애들 생각해서 이러면 안되지만, 정말 나를 인정해주고 소중히 여겨줄 사람을 이제라도 만나고싶다. 이혼은 안할테니까 그냥 친구로.... 불가능한 일이겠지?
그냥 속상해서 적어봤다. 누가 힘 좀 주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