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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급합니다...도와주세요


BY 어미맘 2008-08-12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지난번에 미혼인딸 (17세)이 아이를 낳아서 힘들고 부끄러운 글을 어미입니다

참 어렵고 힘든내용이라 정말 어디 딱히 친정이라도 말할곳이 없답니다

친정동생이 가까이 살아서 이야기했더니 그아이 제가 키우면 다시안본다고 하고 애장래생각하고 아기장래생각해서 국내 공개입양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낳은지 일주일만에 철없는 딸아이 아기때문에 너무 괴로워하고 키우고자 난리입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저라도 그렇게했겠지만 지금 제상황이 월세에 지하방에 살면서 둘이 입에 풀칠하는것도 어려운데

철없이 키우겠다고 하는 딸이 밉기도 하고 한편으로 불쌍하기도 합니다(아기도물론)

하지만 저도 나이가 마흔중반이 되다보니 자신이 없고 새삼 아이를 키운다는것도 겁도 납니다

처음엔 저도 제호적에 올려서 키울려고 마음먹었지만 현실과 딸아이 장래를 생각하고 더낳은 아기미래를 생각해서 그아기만이라도 환경에 나는곳에서 잘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아직도 전 모르겠습니다

딸아이는 검정고시도 나중에 하면되고 우선 지가 아이를 키우겠다고 그럽니다

철없는것이 아직도 하루에 열두번 제속을 뒤집어 놓고 하는것을 보면 아기까지 키우는것이 더겁나기도 합니다

정말 어떤것이 우리 모두에게 현명하고 나중에 상처를 덜받는일이 될지 제발 도움이 될 말씀들을 좀 주세요

병상에 누워계신 친정아버지와 딸아이와 그아기....모두 제가 어찌하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살려고 아득바득하지만 한남자 잘못만나 이렇게까지 제가 고통스러워야하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