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49

이런 시어머니는 어떤건가요?


BY 지친하루 2008-08-17

결혼한지 3년됐구요 아이도 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근심걱정을 만들어 사시는 분입니다. 애가 뒤집기를 못할땐 뒤집기를 못한다며 매번전화해서 뒤집지는 하는지 확인을 하시는분이고 기기 걷기도 그랬답니다.. 다른아이들에비해 말이 좀 느린 아이때문에 언어치료를 받아보라는둥 어린이집을 보내라는둥.. 물론 걱정이 되셔서 그런건 알지만 정말 아무런 결제적도움이나 아이 옷하나 빨아준적도 없으면서 친정엄마가 금이야 옥이야 떠받들고 키워주는 아이한테 사사건건 트집만 잡으시고.. 어쩌다 시댁 내려가면 칭찬은 정말 한번도 안하면서 아이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잔소리투성이랍니다. 성격이 당신 틀에 맞춰 못마땅한부분 다 지적하는 스탈일인거 같은데 갈때마다 항상 맘상해 올라오고 1년에 몇번되지도 않는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신랑이 2년간 외부로 파견나가기로 해서 전 친정집에 들어가살기로했다니깐 갑자기 1000만원을 빌려달라는겁니다.. 그것도 저한테 말한것도 아니고 남편과 얘기끝내고 남편이 저한테 그러기로 했다며 통보하는데 이거 정말 참아야 하는건가요?

더 웃긴건 전세자금중에 1000만원을 빌려준건데 회사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 2달만에  한국으로 들어온상황이라  서울 본사에서 다시 근무할 상황인데 이번에 시댁내려가니 1000만원에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고 또 다시 밥을 안먹여 애가 얼굴이 안됐다는둥 이런 트집만 잡아대는 어머니 정말 그냥 참아야하는건가요? 나름대로 화났다는 표현으로 좀 퉁명스럽게 말대답을 하고 남편을 들들 볶고 살고 있는입장인데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