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 친정에 벌초하는 날이라 아이들은 두고 나랑동생네랄 갔어요..
그런데 점심을 먹는중에 자식들 얘기가 나와서 다들 잘키워야 한다고 하는데 글쎄 삼촌이란 사람이 이럽니다.
아들 팔푼으로 키워야 나중에 부모에게 효도한다고...
그러면서 우리 아들들... 너무 똑똑해도 나중에 부모 고생한다고 나보고 아들들 잘키워야한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우리 아들들이 너무 공부를 잘한다는 겁니다.
둘다 전교 1등 하거든요...
그러면서 그렇게 키워봐야 소용없다고 합니다.
그것다 부모 등골빼먹는 짓이라고 그러면서 자기 아들은 고시원에서 고시 준비중입니다.
그것도 능력없는 아들 돈드려 만들려고 하는거지요
그러면서 우리 아들들... 뭐하러 그렇게 키우냐는 겁니다.
여러분 이런말 이해 가십니까?
남도 아닌 삼촌이란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신랑이랑 떨어져 삽니다... 신랑 직장이 어쩔수 없이 다른곳으로 발령이 나서 그래서 난 아이들 전학 하기 곤란한 지금의 중학교 고등학교 둘을 데리고 있는데... 큰아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작은애는 지금 데리고 살지요..
그런데 그 삼촌왈 신랑이 직장을 옮가면 따라와야지 왜 아들들 때문에 그러고 사냐고??
누가 떨어져 살고 싶겠습니까 여건이 그렇게 되어서 그런거지요
그렇지 않아요 큰애 대학가고 작은 애 고등학교 입학할때쯤에 옮길려고 하고 있는데...
삼촌이란 사람 막말을 합니다.
자식 공부 사회나와서 아무 소용없다고 그저 팔푼이여야 한답니다.
말도 안되는 어거지로 사람 속을 확뒤집어 놓습니다.
남들이 이렇게 말하면.. 덜 화나고 덜 분하겠는데...
그래도 삼촌이란 사람이 그러니 너무도 분합니다.
우리 아들들 착하고 공부 잘하고 엄마 아빠 힘들게 자기들 공부 시킨다는것도 알고 ...
뭐든 자기 알아서 하는 아들들이 대견하기만 한데...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삼촌을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너무도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 부모님 제사도 오지 않고 제사 음식도 만들지 않는 세상의 호로새끼 같은 인간이 너무도 더러운 입으로 그렇게 말하니..
화가 나서 이렇게 글로남아 분을 풀어 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