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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죽음 이제 더 이상은!!!


BY 추모자 2008-08-25


 

전 국민들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땃다는 환호의 기쁨에 잠겨있을 때,

 

또 다른 한편에서는 화재 진압을 하던 3명의 소방관들이 참변을 당하여 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며칠 전 화재 진압을 하던 중 은평소방서 소속 조기현, 김규재 , 변재우 소방관이 갑자기 무너진 건물에 깔려

 

사랑하는 자신들의 가족과 영영 헤어지는 희생을 당하였다.


먼저 고인의 영전에 명복을 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19번은 다 알고 있다.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전화번호다.

 

그 뒤에는 국가의 공인으로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보이지 않는 고마움을 전해주는 소방관들이

 

있는 것이다.
 
소방관으로 일해 돈을 벌수는 없다. 명예도 따르지 않는다. 그래도 이들은 불과 싸우며, 그 속에 갇힌 국민들을

 

구하러 나선다. 그렇게 하다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 해방 이후 지금까지 263명이고 다친 사람은

 

5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불에 데고 가스에 질식하고 물에 빠져 죽고 다친 소방관들과 그 가족들이 겪어야 하는 몸과 마음의 고통은

 

다른 사람들은 짐작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 사회는 위험하고 힘들고 돈을 못 벌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는 소방관·경찰관·군인과 같은

 

사람들을 진정으로 존경하는 사회적 풍토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것이 바로 국가에 애국하는 것이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다. 우리 사회는 그들의 목숨, 그들의 희생 위에서 지탱되고 있지만, 그들의 희생정신을 오래

 

기억하는사람은 별로 없다.

세 소방관의 주검 앞에서 모두가 한 번은 심각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