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네요
여기저기 빚에 시달려 보셨나요
남편과 함께 일하고 있는사람입니다.
남편은 일때문에 중국에 가고 , 사무실에서 있다보니
모두가 돈달라는 사람뿐이네요
일이천만원아닌 몇억이 되다보니 수많은 업체에서 시달림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어나야 하기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정말 야밤도주를 왜 하는지 알겠더군요
모든것 다 포기 하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오라버니하고 의상하기 일보 직전이고요
어떻게 해서라도 벌어서 해결하려 하는데 마음과 뜻대로 되질 않는것이 돈인가봐요
남들은 모두가 행복해보이는데,
언제나 돈돈돈하며 혐박도 당해보고, 울어도 보고, 사정도 해보니 이제는
더 밑바닥이 없더군요
친정은 집을 새로 지어서 집들이 한다고 하는데도 가지 못하는 마음
엄마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보고 싶은 엄마. 사랑하는 엄마. 추석전에 찾아 뵈어야 하는데....
죽고 싶어도, 늦게둔 어린 아들이 힘을 주네요
단칸방에서 살더라도 우리네식구 헤어지지말고 , 엄마 아빠하고 이혼하지말고
살자는 소리에 눈물이 핑돌더군요
아직은 철없는 초년생이라 생각했는데, 저녁때만 되면 엄마 다리 수술 안해 빨리해
왜 안해 . 그러면 저는 머니머니가 없네 하면서도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때문에
가슴이 미어질것 같습니다.
철이 없는 듯 해보인 대학생 딸은 등록금을 내지 못해 학자금 대출좀 알아보라 하였더니
챙피하다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알바하며 용돈은 벌어서 쓰니 그것으로 감사하고, 네식구 건강한 모습으로사니
또 그것으로 감사하며 살으려 합니다,
힘좀 주세요
화이팅좀 외쳐주세요
저와 같은 어려운 분들도 많이 있겠지요
그래도 제 눈에는 모두가 행복한 사람뿐인것 같아요
그냥 넋두리 한번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