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집안문제며 모든 복잡한 문제로 방황하고 있을때 울 남편을 만났습니다.
결혼전에 남편을 만나기전에 사귀었던 사람얘기도 들어 울남편도 알고 제가 일하는 가게로 찾아왔던 남자(같이 일했던 사람)그 당시엔 아무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울 큰딸을 낳기전까지 울남편은 나에 대한 큰 애착이 없는 사람인듯 보였어요..
연애다운 연애 못해보고 특히 제 성격이 무뚝뚝하다보니 팔짱끼고 걸어가는 일이 없다할 정도로~
그대신 울남편이 애교가 많죠..
결혼 초엔 많은 오해들로 다투는일도 많았지만..
그 다투는 이윤 단 한가지!! 집안에서는 안그러다가도 밖에만 나가면 혼자서 저만치 먼저 걸어간다던지,, 둘이 나란히 서있을라치면 다른데로 자리를 옮긴다던지,, 나외에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나는 남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 그런일이죠~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남편말로는 성격이 급해서 그렇다는데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이죠~
그런걸 다 잊고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대하는 남편을 보면서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에 컴맹일때 채팅이란거에 한창 빠져있었습니다.
그땐 컴도 모르고 와~ 이런세상도 있구나 싶어 오랫동안 빠져지넷죠..
그러다가 알게된 남자랑 만남을 가진건 아니였구 전화통화를 하다가 남편이 알게된 이후 한번의 위기가 찾아왔었습니다. 전 그냥 만남을 전제루 두고 나눈 전화통화가 아닌 그냥 호기심의 대상이였을뿐~~~ 울남편은 지금까지도 그때 그일을 잊지 못하고 절 의심하고 괴로워합니다..
울남편과 각서도 쓰고 채팅은 전혀 안하겠다는..
컴퓨터도 중지시켜보고...
하여간 울남편이 바람핀 여자 취급을 하면서 절 아주 컴퓨터는 채팅하는 나쁜..... 모 그런식으로 절 세뇌시키다시피 했죠..
불안과 두려움에 시간들이 흘러흘러 며칠동안은 남편이 울애들보단 절더 챙기고 아껴주고 저만 바라보는데 기븐이야 좋지만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에 조금은 걱정도 됐습니다..
그러다 며칠부턴 다시 혼자 심각한 얼굴로 목소리도 퉁명스럽고 새벽이 잠이 안온다며 맥주를 사 가지고 들어와 혼자 마시는등..... 에휴~ 도대체 어찌해야할까요?
제가 그렇게 몹쓸 죄라도 지어서 울남편이 이러는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