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서류를 접수했는데 양육비를 지급하는게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1억을 달라하니 주겠다고 했어요. 이제와서 하나도 못 주겠다고 하네요
하루걸러하루 새벽2시에서4시30분 되서 들어 오더라구요 가끔 술도 마시고 옷에서 향수냄새도 나고
그러면서 생활비한푼 안주고 백수 입니다 형따라 다니며 일 도와 주고 있다고 아이를 통해 듣긴 했어요,
여자아이라 이젠 아빠를 싫어 하기까지 합니다 5달이넘게 백수이고 어디서 돈이 나는지 알수없구요
밥,빨래 각자 해결하고 남남처럼 사는데 제가 이렇게 놀고 있으니 앞으로 제가 살길이 막막해서 위자료만 준다면
이 집에서 나가서 아이랑 둘이서 살며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
참고로 이 집 형제가 아주 깡패만큼이나 성질이 안 좋거든요. 친정에서는 그래도 참고 있으라는데 전 너무 괴롭습니다.
이번달 학원비도 저의 돈으로 냈거든요 하루 안보내니 너무 슬퍼서 울었거든요. 생필품도 저의 돈으로 다 사고 있어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요즘음 얼굴 보기 싫어서 나갈때까지 방에서 문열고 나오지 않아요. 불편해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