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여동생(고모, 고모부) 이 욕을 했어요. 사정을 말하자면 길고요. 시어머니 형제지간에 싸우는 꼴은 못본다며
위사람인 저희보고 사과 하랍니다. 욕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당한 저희보고요. 어머님 요번 추석날 고모 온다고
오지 말랍니다. (고모 시댁에 안감) 너무 억울해서 잠이 안옵니다. 지금껏 당한것 생각하면 너무너무 억울해 죽고 싶
네요. ( 신랑은 불구경 ) 어머님 고모에게 사과 안하면 연끊고 오지 말라고 하네요. 이게 있을수 있는 말입니까?
어머님과 고모에게 당한것 생각하면 천번도 연끊고 살았지만 자식이 있는 저로서는 용납할수 없는 일이네요.
대화로 푸는 시기는 이제 아닌것 같구요. 정말 정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네요. 왜 이리 사람 맘을 몰라 주는
지.... 어찌해야 할까요?????????????